안녕하세요. 민민의 운영자입니다. 민민이라는 작은 브랜드를 운영하며 자라나는 여러 가지 생각들을 어떻게 전할까 고민했어요. 무엇부터, 어디서부터 시작하면 좋을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. 스치는 생각, 제품의 제작 과정, 좋아하는 것, 영감이 되어주는 것들에 대해 종종 찾아와 글을 남겨보려고요. 제품만 보는 공간이 아닌 다양하게 웹사이트를 살펴보실 수 있도록 노력해 볼 예정입니다. 요즘은 신상품을 준비하고 있어요! 신상품 주기가 좀 많이 늦었죠. 이번에 만들고 있는 제품들은 최소 1-2달을 먼저 들고 다니며 테스트를 거치고 만든 제품이에요. 이미 생산 중인 제품도, 생산을 코앞에 두고 있는 제품들도 있어 빠르면 10월 안에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어떻게 하면 오래 곁에 머물 수 있는 제품이 될지와 민민의 색을 짙게 만들 방법에 대해 오늘도 고민합니다. 이렇듯 소소하게 블로그의 시작을 전해드려요. 아직은 부끄럽기만 한 이 공간이 차츰 편해지면 좋겠습니다. 생각이 날 때 한 번씩 들러 읽어주세요.